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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백봉신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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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백봉신사상 수상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6.12.28 2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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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의장은 12번째 선정

 
국민의당 김관영의원이 국내 언론사 정치부기자들이 선정하는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당 박지원의원과 새누리당 유승민의원이 백봉신사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김의원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이 백봉신사상 베스트 10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신사의원 베스트10은 김관영.김종인.박주민.안철수.우상호.이석현.전혜숙의원과 정세균의장 등이다.

정 국회의장은 이번 신사의원 베스트10 선정으로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12번째를 수상자가됐다.

정 국회의장은 당초 시상자가 수상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고사했으나, 기념사업회 측의 거듭된 요청과 언론인들의 평가를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수상하기로 결정했다.

백봉신사상은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정세균)가 매년 국내 언론사 정치부기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정치부기자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 설문조사는 KAIST 정연승 교수가 분석했다.

설문에 응답한 기자들은 신사의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정직성(35.0%), 사회/국민에 대한 헌신(25%), 정치적 리더십(15%), 의회민주주의 실천(20.0%), 소통능력(5%) 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여 주었다.

백봉신사상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독립운동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제헌의원, 보사부 장관 및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백봉라용균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되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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