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이덕현 상무(전부지부 보호위원 연합회 수석부회장)가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출소자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 상무는 28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를 방문, “출소자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김장김치 600kg을 전달했다.
이덕현 상무는 “관내 어려운 출소자들이 김장 걱정 없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불우출소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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