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지난 17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글로벌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임상 및 기초의학의 향상과 이에 따른 연구성과를 산업과 접목시켜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장비, 기술 및 전문인력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의료산업 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양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성과를 산업과 접목시켜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과 의료기기개발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나가자 ”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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