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보호위원연합회 수석부회장이 ‘허그노란리본상’을 수상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구본민)은 16일 과천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6. HUG 후원의 날’에서 전북지부 보호위원연합회 이덕현 수석부회장에게 ‘허그노란리본상’을 수여했다 17일 밝혔다.
‘허그노란리본상’은 15년 이상 공적을 이룬 자원봉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덕현 수석부회장은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의 상무로 재직중에 있으면서 15년간 전북지부에서 활동해 왔다. 재정지원위원회(前회장)부터 보호위원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위촉될 때까지 법무보호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범죄 예방에 기여해왔다.
이덕현 수석부회장은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 HUG 후원의 날’은 출소자들의 생활과 취업 등을 지원해온 법무부 산하 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출소자들이 사회에 적응하여 정상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포용하고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임충식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