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서 상영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은 ‘연애담’이 17일부터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개봉된다.
영화 ‘연애담’은 누구나 겪어본 일기장 속 보통의 연애를 두 여자 윤주와 지수의 이야기로 담담하게 그려낸 로맨스 작품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8기 졸업 작품이자 이현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17회 전주국제영화제와 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매진행렬을 이어갔으며 9월 진행한 전주국제영화제 일상성 프로젝트 ‘FALLing in JEONJU’에서도 매진을 기록했다.
12일 진행된 ‘연애담’ 특별 유료시사회를 포함해 개봉 전 영화제, KAFA FILMS 2016, 지역 유료시사회 등 온라인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매진사례를 이어가며 2016년 하반기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연애담’은 32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신인감독 경쟁 부문, 35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부문, 64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신인감독 경쟁 부문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 또는 063-231-3377(내선 1번)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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