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군산예술상 대상에 이완재 (사)한국예총군산지회 수석부회장이 선정됐다.
예총군산지회 군산예술상운영위원회(위원장 황대욱 예총회장)는 지난 3일 총 4명의 후보자 심의 및 선정절차를 거쳐 올해 대상 수상자를 의결했다.
이날 운영위는 후보자의 경륜과 공적,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 타 후보들에 비해 높게 평가돼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석부회장은 1968년 고 이명식 선생에게 호남우도농악을 사사하며 전통예술에 입문했으며, 한국민속촌 공연단 부단장,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군산지회장’ (사)한국국악협회 군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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