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유)대한이앤이(대표 유성민)는 1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으로 군산시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성민 대표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정면 율북경로당 이병찬 총무는 7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포를 경로당 25곳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개정면사무소(면장 임철혁)에 기탁했다.
이 총무는 10년째 경로당 총무일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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