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이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와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26일부터 관내 전 지역에 순찰차 22대를 동원해 교통‧지역경찰 릴레이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통‧지역경찰 릴레이 합동 순찰은 수확철 빈번한 도로 진출입에 의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농기계 및 야간에 도로를 무단횡단하거나 차도를 걷는 보행자에 대해 일몰 직후 1시간 동안 각 지역 담당 순찰차들이 해당 구역을 순찰한 후 교대 지점에서 다른 관할지역 순찰차와 일정구간을 순찰한 후 정상 근무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김성중 서장은 “농기계 및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보행자 감소를 위해 사전에 이러한 순찰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보행자 사망사고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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