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조병서· 강영수의원 선출
제10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의 황현 의원(익산3)이 선출됐다. <관련 인터뷰 3면>
전북도의회는 28일 제33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후반기 전북도의회 의장단 선거를 치뤘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황 현 의원은 재적인원 37명 중 25표를 얻어 12표에 그친 이상현 의원을 누르고 후반기 전북도의회 의정을 이끌게 됐다.
제1부의장에는 조병서(부안2, 더불어민주당)의원이 21표를 획득해 16표를 얻은 이성일(군산4, 국민의당) 의원을 이겼다.
제2부의장에는 더민주 강영수(전주4) 의원이 총 투표수 34표(기권 1, 무효 3) 중 28표를 획득해 2표를 얻은 최은희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을 눌렀다.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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