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창업교육에 경험과 역량이 있는 운영기관으로 평가받아 기술창업패키지 사업기관(전국 12개 대학구성)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우수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이들에게 창업실무과정, 모의창업 및 멘토링과정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기술창업을 지원한다.
그동안 전주대 창업보육센터는 기술창업경영 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해 제1기와 제2기를 진행하면서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다음달 21일 제3기 기술창업경영 아카데미과정을 3개월 동안 운영한다.
아카데미과정은 예비창업자의 창업역량과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전문 강사진들이 창업실무과정과 모의창업 및 멘토링과정(50시간) 등을 운영하고, 모든 수강생들에게는 경영·기술역량과 마케팅역량, 자금조달과 네트워킹능력제고 등 맞춤형 창업을 지원한다.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거쳐 창업자금 융자를 비롯해 전주대 신축 창업보육동 입주우대, 경영·기술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 사업가이며,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참가비 10만원 이외에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전주대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jubi,jj,ac,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제출하면 된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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