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의 당선은 저만의 기쁨이 아니라 바른 선택을 해주신 현명한 전주시민 여러분의 기쁨이기도 할 것입니다”
제20대 국회의원에 선출된 국민의당 전주갑 김광수 당선자는 “이제 새롭게 맞이한 2016년은 우리 전주시와 전북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많은 일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기간 동안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자성하면서 이를 토대로 또 다른 내일을 시작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항상 시민들 곁에서 생활정치를 바탕으로 서민을 위한 바른 정치를 펼치겠다”고 의정 목표를 제시했다.
공약한 사항들을 꼼꼼히 챙겨서 책임정치를 실현하겠다는 김 당선자는 “전주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잘 대변할 수 있도록 바르게 의정 생활을 하겠다”며 “실천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으로 전북 정치를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 세워서 전북의 자존심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어 “끝까지 경쟁을 펼친 타 후보자들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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