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개통 대비 사고예방위한 교통안전시설 등 사전점검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가 신태인-김제간 국도 29호선 도로 개통에 대비 전 구간에 대해 교통사고 위험요인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맞춤형 개선대책에 나섰다.
이번점검은 서장을 비롯 경비교통과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시행사 등이 참여해 잘못 설치되거나 미흡한 교통안전시설물, 속도저감 시설물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어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 보안 및 교차로 진입부 속도저감시설 부족에 따른 과속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그루빙 설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맞춤형 개선대책을 제시해 각종 시설물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수찬 교통관리계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하고 지속적으로 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로개통 후에도 지속적인 점검 및 시설보안을 통해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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