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면장 이하영)이 지난 8일 2층 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황산면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 설명회는 면 소재지 도로정비, 마을 진입로 및 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농로포장, 농용․배수로정비 등에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황산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 농촌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하영 면장은 “황산면은 앞으로 기 신청․접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환경개선사업 선정 심의위원의 현장점검과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설계 등 적기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간 도로, 농업기반시설 등 불균형 격차 해소로 황산면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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