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 2월 24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고 있으며, 김제시민을 위한 행복한 명품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7일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원장을 초청, ‘김제시의 매력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매력의 중요성과 경쟁력, 김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강연을 한다.
이어 14일(449회)는 고미숙 고전문학평론가의 ‘몸과 인문학,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동의보감으로 보는 삶의 지혜와 비전을 알려주는 강의에 이어 신풍동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1월 릴레이 아카데미 체험의 날인 21일(450회)강연은 한재훈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의 삶을 관계적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동양적 이해를 바탕으로 깊이있게 성찰하며 알려주는 ‘관계적 삶에 대한 오래된 지혜’라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28일(451회) 마지막 강연은 좋은연애연구소 김재윤 소장을 초청 ‘남녀 간의 의사소통과 갈등해결’ 이라는 주제로 남녀 간의 의사 전달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갈등 해결 방법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1월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안상일 인재양성과장은 “10년을 맞이한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만큼 앞으로도 아카데미 강연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줄 것을 ”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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