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절도 30% 감소 등 기초치안 확립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가 지난해 12월7일부터 이달 3일까지 28일간 실시한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 결과 전년대비 강․절도 사건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김제서 생활안전계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협력단체 등 총 540여명이 참여해 야간시간대 취약지점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과 중요지점 합동 목검문 실시로 수배자 7명 검거하고 음주운전자 17명을 단속했다.
또한 이 기간 중 강․절도 14건이 발생해 지난해 동기간 20건 대비 30%가 감소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으로 연말연시 안전한 김제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이해창 담당은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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