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사진) 전북도 생활안전과장이 김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4일 취임사를 통해 “새만금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김제시에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건식 시장을 보필해 2016년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부시장은 1979년 지방직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군산시 건축과장, 전북도 도로관라사업소 안전과장, 전북도 토지주택과장 및 규제개혁 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건축시공기술사와 리모델링(RMP)사업관리사 건설사업(CMP)관리사로 전국 공무원기술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3년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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