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0일 김제사랑장학재단에 2백만 원과 이웃돕기 1백만 원 전달
김제시 주민복지과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2015년 지역복지사업 우수 사례’ 복지재정 효율화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일부인 2백만원과 1백만원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남궁행원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움의 희망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소중한 쓰임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복지과 직원 38명은 “한 몸처럼 돼 받은 포상금이지만 의미 있게 기부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며, 더불어 2016년도 사회복지업무가 행정편의가 아닌 저소득층 만을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