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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그린빌리지 우수마을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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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그린빌리지 우수마을 시상식 가져
  • 박철의 기자
  • 승인 2015.09.07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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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군수 이항로)은 7일 청원조회시 2015년도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평가 결과 우수 마을로 선정된 5개 마을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녹색실천과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마을환경을 정비하는 그린빌리지 사업은 2015년에도 30개마을이 참가했으며, 대상에는 마령면 원강정마을, 최우수상에는 주천면 처사마을, 우수상에는 진안읍 중앙2동, 장려상에는 상전면 회사마을과 부귀면 오복마을이 수상했다.

진안의 그린빌리지 사업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2008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전체 300개마을중 250여개마을이 참여했으며,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여 화단만들기, 꽃길조성 등 환경정비, 상징물 만들기 같은 사업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마을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 해로 8년째 접어든 진안식의 그린 빌리지 사업은 그간 사업과정에서 마을에 귀농인과 원주민간 갈등과 대립이 대화와 타협 그리고 혼연일체라는 과정을 거쳐 일궈낸 사업으로 마을마다 서로 다른 이미지를 도출하면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우리군이 갈수록 깨끗해지고 아름답게 변하고 있는 모습에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민호응과 더불어 주민소득까지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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