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가 지난달 29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4대 사회악(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통한 공감치안 구현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각 과·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무과-생활안전과–여성청소년과–수사과–경비교통과–정보보안과–청문감사관실–지구대–파출소 순으로 주요 현안업무 및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부서 간 성과지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대 사회악 근절, 치안정책 홍보활동, 피해자 보호활동, 부정부패 척결 등 시민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미치는 범죄요소 예방 및 검거에 주력키로 했다.
황종택 서장은 “시민들이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신속하고 공정하게 법을 집행해야 한다”며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경찰, 마음을 겸손히 하는 경찰, 트인 생각으로 일하는 스마트(SMSART) 정읍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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