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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로정비사업 대대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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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로정비사업 대대적 추진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5.03.18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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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지역간 교통물류 활성화와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지역생산 농산물 등의 물류를 활성화시키고 도로 협소나 노선불량에 따른 주민불편을 없애기 위해 소양응암선 등 18개 노선, 30.3km에 대한 정비사업을 81억7000만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선 삼례 하리~신금(2.4km) 구간을 비롯해 봉동 구정선(0.9km), 상관 내아선(0.9km), 이서 정농~대농(2.1km), 소양 응암선(1.9km), 구이 소모선(1.0km), 경천 요동~동향(1.5km) 등 9개 노선, 12.2km에 62억5000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내에 토지보상과 병행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연차 사업인 소양 응암선은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또한 화산 옥포~화평 등 8개 노선, 18.1km에 대해서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인 만큼, 향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고산 외율 인도(0.7km) 개설과 동산 산천~은천(2.5km) 구간은 올해 공사를 착공,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문 건설교통과장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정비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교통망 확충, 물류비 절감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교통복지 1번지 완주군’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운주 삼거리~피목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11개 노선, 16.2km에 대해 59억5000만원을 들여 도로정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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