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산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한다는 모토아래 매월 1회 산행한다는 전북도청 산악회와 김제시청산악회는 금산사주차장에서 출발-닭지붕-뽕밭-제1헬기장-매봉-제2헬기장(북봉)-심원암-금산사로 하산하는 모악산중에서 산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코스로 서로 준비한 간식과 막걸리를 나눠먹으면서 서로의 안부와 건강을 염려하는 등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함께 지내고, 인근 음식점에서 오찬 및 화합의 시간을 함께 해 돈독한 신뢰와 함께 결속도 다졌다.
김제시청 산악회는 2005년 4월 창립, 월악산을 산행한 후 매년 정기적으로 둘째주 토요일에 전국의 주요 산을 산행하면서 직원들간에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자기 건강관리를 위하여 총 119회째 산행을 해왔다.
이뿐 아니라 2006년도에는 백두산 2009년도에는 일본의 구쥬산 등 산행 경력이 있으며 회원수도 시청 취미클럽중에 가장 많은 106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청 산악회는 그동안 구미시청산악회와 3회, 동해시청산악회와 2회, 매년 1회씩 합동산행을 가져 자매결연도시와도 활발히 교류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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