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인수)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을미년 한해를 농업인에게 만족을 주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서비스로 고객과 소통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조직, 청렴한 조직이 되자는 현장중심 밀착경영을 펼친다는 각오를 밝혔다.
동진지사의 이번 업무보고에서 기업전략부분으로 경영여건의 다각화를 통한 경영변화에 대응한 신규사업수주와 예산확보를 통한 경영활로를 모색하고 조직문화의 화합과 신뢰를 제고시키는 등, 과학적인 물관리와 안전영농실현을 통한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과 품질의 차별화를 통한 공기업 이미지를 확산한다는 계획과 사업부분전략으로 각종 사업을 통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완벽한 사업시행 및 철저한 마무리로 영농편익에 기여 한다는 계획을 실천할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진지사는 2015년 농업용수 관리구역에 따른 농업용수 이용자를 예측한 결과 수혜농가수 2만178명으로 예상 집계 됐으며, 급수면적 2만464ha로 파악돼 쌀시장 개방에 따른 어려운 농정여건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에게 최고의 편익을 제공해 농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급수 일할 계획을 수립 했다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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