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김양식, 이하 김제센터)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둥근 세상 만들기’캠프를 운영했다.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는 대상 및 연령을 고려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활동비가 전액 지원된다.
이번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170여명과 인솔교사 3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제센터 김양식 원장은 “2013년 7월 개원 이래 42차례에 걸쳐 성장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사회성을 형성하고 균형 있는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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