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2일 서장실에서 과·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인검거에 공을 세운 수사과 경제팀 박봉성 경위와 보안계 박진석 경사 등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박봉성 경위는 상품권판매를 빙자한 물품사기범을 검거한 공로를 세웠으며 박진석 경사는 휴일임에도 헬기까지 동원해 수색 중인 정신지체2급 장애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해 호평을 받았다.
방춘원 서장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특히 휴무임에도 경찰관이라는 직업의식으로 정신지체장애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한 것은 스마트(SMART) 김제경찰의 표본”이라고 격려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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