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창호 전 군의장, 나우진 전 시의장 등 10명의 전현직 의장이 참석해 김제시의회가 김제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데 필요한 유익한 환담을 나눴다.

 

정성주 의장은 “오늘의 김제시의회가 존재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준 역대 의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그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후배 의원들도 시민의 행복과 삶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김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결정 등 김제시 현안사업과 김제시 발전을 위해 역대 의장들의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역대 의장들도 “희망과 변화를 선도하는 힘 있는 의회를 위해 조언과 충언할 예정이라며, 정기적으로 간담회가 개최돼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