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인협회(회장 정군수)가 5일 이목윤 시인과 김여화 수필가, 전정구 평론가를 ‘제26회 전북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신인상에는 시집 ‘씨앗’과 수필집 ‘내가 밟았던 땅’ 등 5권의 저서를 펴낸 신이봉 시인이 선정됐다.
심사는 오하근 평론가와 김학 수필가, 허호석 아동문학가, 소재호 시인, 조미애 시인 등이 맡았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창작지원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4시 30분에 완산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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