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21:59 (목)
‘속옷 신고식’ 스포츠 과학과 학생들 ‘봉사활동’
상태바
‘속옷 신고식’ 스포츠 과학과 학생들 ‘봉사활동’
  • 소장환
  • 승인 2007.03.26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초 언론을 통해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의 속옷 신고식이 보도된 직후 진상조사에 나선 전북대는 해당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16시간, 인성교육 4회라는 징계를 내린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대학본부 부처장단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는 이번 일이 우발적으로 일어난 점과 특정 가해학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스포츠과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은 1학년 신입생들의 집을 방문해 사과의 뜻을 전달하고, 지난 7일부터 분수대 주변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봉사활동은 이번 학기 내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자연대 학생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강의실에서 핸드폰 끄기 △헌혈하기 △면학분위기 조성 등 ‘바른이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소장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