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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규태
  • 승인 2007.03.2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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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학교태권도선수단 창단

무주군 초·중·고등학교 학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학교태권도선수단이 20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한 홍낙표 무주군수와 무주교육청 유택열 교육장, 전라북도교육청 최규호 교육감, 전라북도태권도협회 김광오 회장 등 3백 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선수단과 지도강사소개, 선수대표 다짐과 선수단 시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 학교태권도선수단으로 창단하는 학교는 무주초, 설천초, 안성초, 중앙초, 무주중, 설천고 등 총 6개교로, 무주군은 체계적인 선수단 지원과 지도를 통해 지역의 태권도 꿈나무를 육성하고, 붐을 조성해 나가는 것은 물론, 태권도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시켜 나갈 방침이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내외 태권도 발전의 모태가 될 무주군 학교태권도선수단이 창단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태권도공원 조성지역민이라는 자긍심으로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태권도 붐 조성과 학교태권도 교육의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005년 9월부터 관내 22개교에 지도자 지원과 도복을 지원을 해오고 있는 무주군은 앞으로 학교태권도선수단 운영 지원을 병행하게 된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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