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정밀(주) 안창근 대표이사가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자 선정
경제4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제34회 상공의 날 수상자로 완주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동국정밀(주) 안창근 대표이사가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창근 대표는 초기 현대 자동차 버스 부품 생산을 시작으로 소규모의 생 산 라인을 운영하던 것을, 지난 2002년도에는 공장을 증축해 버스 부품의 대형화 및 트럭 생산 부품으로 확대했다.
생산 ITEM이 늘어남으로써 양질의 관리 시스템 및 품질에 대응하기 위해 QS-9000 및 ISO-9000 인증을 획득하는 했으며, 꾸준한 기술 개발과 매출 증대를 통해 2003년도에는 지역 산업 진흥사업 지역특화기술개발 기업 선정에 채택됐다.
최근에는 공장 증축 및 낙후된 금형 제작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장 및 금형 제작관련 시설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현대 자동차 신차종 관련 금형 개발 및 제작 참여까지 가능하게 했다.
이번 선정은 1년 이상 국내기업체의 부사장직급 이상으로 5년 이상 동종업종의 사업경력을 가지고 있는 상공인으로서, 전라북도 전략산업인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최초 물류 운송 장비를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감안한 것이다. 박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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