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불황속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혼수 구매 패턴이 합리적인 가격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 롯데백화점이 실속있는 혼수상품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15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에 따르면 지하1층 가전·가구매장에서 18~27일까지 10일간 대규모 ‘혼수 가전 가구 컬렉션’를 열고 다양한 혼수상품을 실속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혼수 트랜드를 적극 반영하여 신혼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스마트 가전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으로 내놓았다.
LG전자 139cm UHD TV(55UB8500)+얼음 정수기 냉정고(RF826VJSB)+17kg트롬 세탁기(FR47C5MONTH) 패키지 상품이 934만원으로 구매 시 모바일 상품권 21만원과 웨딩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139cm UHD TV(UN55HU7000F)+T9000 냉장고(RF90H9012XP)+17kg버블샷3(WD17H7300KG) 패키지상품은 834만원이며 구매시 모바일 상품권 50만원을 제공한다.
신혼부부를 위한 침실과 거실을 사랑의 공간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가구 컬렉션 제품도 내놓았다.
헤드 보드 전반에 드러나는 풍부한 불륨감의 다이아몬드 퀼팅과 고전적인 측면라인으로 세미클래식 분위를 연출할수 있는 D2098퀸침대 BLUE 201만 7000원, 헤드레스트 기능의 강조된 카우치 쇼파 200만원, 물푸레 원목의 고급스러움과 개성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내추럴 스타일 식탁 세트 79만원.
가전과 가구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대별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브랜드별로 추가로 사은품을 제공해 실속있는 가격으로 혼수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점 서무헌 식품가정팀장은 “1년에 단 2번 진행하는 가장 큰 혼수 박람회로서 연중 가장 저렴하게 혼수장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