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전주전파관리소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전파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1일 ‘2014년도 어린이 전파교실’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파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교육과 아마추어 무선국을 이용한 교신, 전파의 방향탐지, 전파·방송통신의 활용 실태 등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4~18일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www.crmo.go.kr)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접수하며 전북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주전파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미래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어린이에게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고취시켜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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