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건설㈜이 건설하는 전주시 금암동 주상복합아파트 ‘휴엔하임’이 청약을 완료했다.
4일 주택청약사이트 ‘아파트2유’에 따르면 지난 3~4일 1순위~3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2.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76㎡형은 특별공급분 9세를 제외한 71세대를 일반공급했으며 3순위 당해지역까지 179세대가 청약을 접수해 2.52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59㎡형은 일반공급 160세대를 대상으로 청약자를 모집해 3순위 당해지역까지 299세대가 접수해 1.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0일 금암1동 주민센터 옆에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 중인 금암동 ‘휴엔하임’은 인근에서 8년 만에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휴엔하임’ 아파트는 금암동 일대 ‘최고층’인 29층으로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3개 동 총 24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m² 160세대 ▲76 m² 80세대 등 240세대를 분양한다. 21실의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도 갖췄다.
평(3.3m²)당 600만원대인 분양가는 인근에서 8년 전에 지은 아파트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전주 덕진구 금암동 금암1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 시공은 신구건설㈜, 시행은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3순위 청약신청시 청약신청금 10만원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모델하우스에서 인터넷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15일부터다. 분양문의 063-276-1000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