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13일 전북출신 8명을 포함해 전북혁신도시 시대를 이끌어 갈 새내기 93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사무직 9명, 기술직 66명, 보조직 18명 등으로 본사와 전국 12개 본부에 발령했다. 특히 전북출신이 8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임용됐다. 전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LX공사가 전북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5%에서 10%로 확대했다.
김영표 사장은 “내년에 출범할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주역이 될 새내기 93명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북혁신도시를 글로벌 공간정보의 메카로 창조하고 국토정보화시대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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