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군산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등을 초청해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13일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동채)에 따르면 지난 10일 군산예술의전당 대 공연장에서 한전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고 있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서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서울팝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하성호)가 소프라노 김정아와 팝페라 그룹 ‘페도라’ 등과 함께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팝송,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허광엽 한전 군산지사장은 “한전과 지역 주민이 문화교류를 통해 소통함과 동시에 전력사업 발전에 대한 이해 증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촉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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