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협이 최근 1인당 쌀 소비량이 67.2kg까지 하락하는 등 쌀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섰다.
전북도 직원과 농협 영서포터즈, 전북농협 임직원 등은 13일 전북대 정문과 구정문에서 학생들에게 쌀로 만든 밥버거와 쌀 소비촉진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전북쌀 우수성을 홍보하고 ‘아침밥 먹기운동’을 펼쳤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쌀 생산농가를 돕고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쌀 소비확대에 노력해야 한다”며 “농협은 아침밥 먹기운동을 비롯 백설기 데이, 가래떡 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쌀 소비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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