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에 개성공단 생산제품이 출시됐다.
12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에 따르면 우체국쇼핑과 개성공단기업협회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상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개성공단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우체국쇼핑(mall.epost.kr)에서 개성공단 생산 제품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한 개성공단 제품은 등산복, 기능성 반장갑, 안전화, 손수건, 기능성 화장품 등 생활용품 200여종이며 우체국쇼핑몰 ‘개성공단 전용관’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1인 창조기업, 우수전자상거래업체, 식품명인, 친환경녹색상품, 전통시장상인회 등의 인터넷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우체국쇼핑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또는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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