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캔 두 댓!’과 ‘퍼펙트센스’
‘위 캔 두 댓!’과 ‘퍼펙트센스’가 6월 첫째 주 힐링무비데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29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 따르면 다음달 3일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힐링무비데이’에 ‘위 캔 두 댓!’과 ‘퍼펙트센스’를 상영한다. 상영 시간은 각각 오후 2시와 4시 30분.
▲위 캔 두 댓(We can do that) 감독 지울리오 만프레도니아
-1983년 밀라노. 새로운 법 ‘바자리아법’에 의해 정신병원이 없어진다. 정신병원 환자들에게 자유가 주어졌지만 돌아갈 곳은 없다. 그들을 모아둔 병원부설기관 ‘협동조합 180’은 정신병원과 별반 차이가 없다. 어느 날 그곳에 새로운 인물이 들어온다. 정의감이 강한 급진적 활동가 넬로이다. 넬로는 정신과 환자들과 함께 진짜 회사를 만들려한다. 넬로와 그의 친구들의 실험적 회사는 과연 잘 될 수 있을까.
▲퍼펙트 센스(Perfect Sense) 감독 데이빗 맥킨지
-과거의 아픈 상처로 인해 사랑을 ale지 않는 수잔 앞에 매력적인 요리사 마이클이 나타난다. 둘은 사랑에 빠져들고 행복을 만끽한다. 어느 날 전 세계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간의 감각이 마비되는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급기야 수잔과 마이클도 감염되고 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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