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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유기농밸리 농산물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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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유기농밸리 농산물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체결
  • 박철의 기자
  • 승인 2014.04.24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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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으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판매를 위해 진안군과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및 지원기관이 24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대상은 진안군, (유)한국명품유기농, (유)천해, 전주대 생산이력제사업단이며 비단, 생산 및 판매 뿐만 아니라 유기농산물 생산농가 교육 및 컨설팅, 생산이력제 등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과 학교·병원·공공 급식을 통한 판매확대까지도 유기적으로 업무협력을 할 계획이다.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은 진안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에 적합한 골짜기마다 유기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100개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2014년까지 1단계 목표인 20개 단지가 선정되어 토양기반, 생산·가공시설 및 홍보·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기적인 구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현재까지 유기농밸리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은 신선류 38종, 가공품 18종 등 56개 품목 정도가 생산되고 있어 독자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기에 앞서 관련업체 및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유통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유기농밸리지구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증가 시 안정적인 농가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해서 자체적인 물류시스템을 갖추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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