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014년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40일 동안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진안군의 2013년 결산기준 체납액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38억5천4백만원이며 이 중 15%인 5억7천8백만원을 목표로 일제정리가 실시된다.
징수 가능한 세외수입 체납액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월급 압류, 재산조회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하여 징수하며, 징수 불가능한 세외수입 체납액은 관련 공부를 확인하여 결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자체 재원인 세외수입의 확충과 진안군의 재정건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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