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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건강지킴이카드제 3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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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건강지킴이카드제 3월 시행
  • 천희철
  • 승인 2014.02.25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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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3월 1일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8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급식 전자카드 아동건강지킴이카드 제를 전면 시행한다.시는 이와 관련해 전자카드 운영 전문업체인 ㈜푸르미코리아와 협약하고 제공업소(가맹점)와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교육을 통한 아동급식 전자카드 시행에 만전을 기했다.
아동급식 전자카드제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결식우려아동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호에 맞는 양질의 급식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 도모로 건전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지금까지는 가정환경이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만18세미만의 아동들에게 읍면동에서 부식을 구입하고 직접 전달했으나, 이는 아동들의 급식선택권을 저해한다는 문제점이 발생되어2014년 3월부터 전자카드제를 시행함으로써 아동들이 지급받은 카드로 일반음식점 외에 편의점, 마트, 제과점 등 등록된 가맹점 120여개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전자카드가 도입되면 아동급식 대상자들의 음식 선택권 확대로 인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보조금 사용내역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급식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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