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새일지원본부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2년 여성새일센터 운영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0여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운영현황과 사업 수행역량, 상담 서비스, 훈련 서비스, 취업연계서비스, 취업성과 등 5개 부분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익산새일지원본부는 지난해 2,203명의 여성에게 취업의 꿈을 실현시켜 줬으며 922명에게 반찬서비스와 13개 업체에 기업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
력해 왔다.
양경이 본부장은 “익산 여성들이 삶의 주체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과 중국
주얼리 U턴기업의 여성인력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새일지원본부는 올해 여성친화적 기업환경개선자금 지원, 화목 반찬점 운영, 찾아가는 근로자교육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 경력단절로 업무능력이 소진된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총 10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2월부터 모집해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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