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는 20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행정공직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행정산업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3기부터 5기까지 3회 연속 선출된 이 군수는 2002년부터 ‘살고 싶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문화관광산업발전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사람과 자연이 아름다운 고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강수 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살기 위해 돌아오는 고창, 미래 희망고창 시대’를 열기위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한 환경을 활용 생태도시로 성장하고, 명품 브랜드 농산물육성, 석정 웰파크시티 개발, 복분자클러스터ㆍ상하지구 농어촌테마공원조성, 서해안 연안 및 갯벌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장 이상적인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
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 등 8개 단체에서 주관했으며,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문에서 봉사, 선행, 효행 등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과 국가 발전은 물론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 이미지 홍보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한국을 빛낸 사람들’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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