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축산업 선도 역할 지향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나눔축산을 연결고리로 축산과
지역사회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100만원씩 조합차원에서의 기부는 물론
조합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53명) 나눔축산 1인1계좌이상
갖기 운동에 53계좌를 개설하고 지난해 419만원을
후원했다.
남원축협 1인1계좌 후원 동참은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직원개개인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는 점에서 전국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자체 지역사랑 나눔 축산으로 매년 다문화가정 초청
예절 문화행사와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회관 봉사활동
등을 실천해 왔다.
강병무 조합장은 년초부터 AI발생과 소비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금 농가를 위해 노인복지회관과 사회복지시설에 닭고기. 계란 등 축산물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며,
시장에 유통되는 닭. 오리고기는 안정성이 확보된 것이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남원축협은 2개 매장에서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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