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관내 고 3학생들을 위한 ‘예비성인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예비성인 건강교실”은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 운동부족으로 지쳐있는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갖도록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운동지도사와 금연상담사, 영양상담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통합건강증진팀을 구성한 무주보건의료원에서는 27일까지 무주와, 안성, 설천, 무풍, 푸른꿈고를 순회하면서 건강기초조사와 건강 및 진로상담, 투표체험(선거관리위원회,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무주군 보건행정 전병율 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지도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책임과 의무라는 생각으로 예비성인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무주 | 한용성 | 2013-11-22 11:47
완주군이 소득 향상과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설한 ‘전통병과 전문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학습 열기가 뜨겁다.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마을사업 참여자, 창업 희망농업인 등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에게 병과의 정의, 종류 등 이론교육과 유밀과류(약과, 섭산삼), 정과류(도라지정과, 호두정과), 강정류(참깨강정, 쌀강정) 등 6개 분야, 18종의 전통병과 및 이에 곁들일 수 있는 음료(배숙, 식혜, 수정과) 만들기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실습과정은 계량화된 레시피를 가지고 다양한 병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교육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강정 등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향후 마을 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면서 교육과정을 개설해 준
완주 | 김성도 | 2013-11-22 11:44
정읍시가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전북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정부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 9개 분야, 37개 시책, 84개 지표에 대해 매년 온라인 실적평가,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정하는 평가이다. 또한 공정성과 엄정성을 지향한 행정전반에 걸친 평가의 종합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능력과 성과를 가늠하는 실질적인 행정성과의 척도가 되는 평가이다. 시는 9개 평가분야 중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5개 분야에서 최고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2009년과 2010년에 1위, 2011년 2위, 2012년 1위에 이어 올
정읍 | 김진엽 | 2013-11-21 17:14
정읍시가 2014년도 예산 규모를 지난해에 비해 5.7% 311억이 증가한 5776억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을 보면 자체수입이 434억원으로 올해보다 11억이 늘어났고, 지방교부세 2329억, 국·도비 보조금 2078억, 재정보전금 98억, 보전수입 280억 등 의존수입은 2013년보다 162억이 증가한 반면 지방교부세는 150억이 감소한 4505억원 규모이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1475억(28.26%)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농림해양수산 1055억(20.20%), 환경 341억(6.53%), 국토 및 지역개발 286억(5.48%), 문화 및 관광 238억(4.57%), 수송 및 교통 223억(4.26%), 문화 및 관광 238억(4.57%) 순이다. 사
정읍 | 김진엽 | 2013-11-21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