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사청탁 금품수수’ 무주군수 처남 ‘집행유예‘ 승진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무주군수 처남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전주지법 형사3단독(서재국 판사)은 27일 제3자뇌물취득 혐의로 기소된 홍낙표(60) 무주군수의 처남 A씨(46)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비록 피고인이 실제 무주군수에게 청탁하지 못했고 승진도 이뤄지지 않았지만, 인사의 공정성을 훼손하려한 점, 청탁 명목으로 교부받은 액수가 큰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지난 2010년 10월, 승진청탁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 사건·사고 | 임충식 기자 | 2014-02-28 11:00 "자림원 성폭행 사건은 조작이다" 피의자 혐의 전면 부인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 원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자림복지재단 전 원장 등이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27일 오전 ‘자림원 성폭행 사건’ 첫 공판이 전주지법 3단독(서재국 판사) 심리로 열렸다. 법정에는 자림복지재단 생활시설 전 원장 조모씨(45)와 재단 산하 보호작업장 전 원장 김모씨(55) 등 2명이 출석했다. 이들은 공소사실 인정여부를 묻는 재판장의 질문에 모두 “이 사건은 조작된 사건이다”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조씨 측 변호인은 “고발인들이 피의자에 대한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지적장애인들을 성폭행을 당한 것 사건·사고 | 임충식 기자 | 2014-02-28 10:58 전주지법 첫 여성 형사재판장 탄생 전주지법 첫 여성 형사재판장 탄생 전주지법에서 첫 여성 형사재판장이 탄생했다.주인공은 김양희(45·25기) 부장판사.전주지법은 지난 24일 김 부장판사가 형사 항소부인 제1형사부와 가사합의부 재판장을 맡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성 판사가 형사사건 재판장이 된 것은 전주지법에서는 김 부장판사가 처음이다.김 부장판사는 앞으로 도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사사건의 항소심 재판(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사건 제외)과 전주지법 관내의 모든 가사 합의사건을 담당하게 된다.전주지법 관계자는 “사실심에서 최종적으로 유·무죄와 양형을 결정하는 형사 항소심 재판장은 매우 중요한 자리다. 사건·사고 | 임충식 기자 | 2014-02-27 17:03 전주지검, 보험범죄 척결 나선다…26일 지방최초 대책반 가동 전주지검, 보험범죄 척결 나선다…26일 지방최초 대책반 가동 전주지검(검사장 이창재)이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전북지역 보험범죄 대책반’이 26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보험범죄 전담반이 구성되기는 지방에서는 전주지검이 처음이다.이날 출범한 '전북지역 보험범죄 대책반'은 검찰과 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본부장, 손보협회 및 생보협회 호남본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반장은 전주지검 형사1부장(이원곤 부장판사)이 맡는다. 또 보험회사 소속 특수조사 전문가 10명, 의료분석 전문가 3명이 참여해 대책반을 지원할 예정이다.전주지검 관계자는 “정부 사회일반 | 임충식 기자 | 2014-02-27 16: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17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