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주위에 온정을 기다리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은혜의 팥죽 바자회」가 지난 15일 오수 한사랑 의원 공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원불교 오수교당(교무 고주심), 봉공회, 여성회, 청운회가 주축이 되어 만든 이날 바자회는 추운 날씨에도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참여가 이뤄졌으며, 이날 바자회에서 생긴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바자회에 참석한 한 지역민은“요즘같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좋은 취지의 행사가 오수에서 열리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매년 뜻 깊은 자리가 되어 우리 고장의 이미지를 심는 자랑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원불교 오수교당 고주심 교무는“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도움의 손길이 뜸해져 더욱 추운 겨

임실군 관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정자)는 지난 15일 관촌농협 2층에서 손수 준비한 떡국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이날 떡국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회원들의 회비로 300인분의 따뜻한 떡국을 정성껏 마련 공동체 의미가 약해져가고 있는 사회에서 이웃을 정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한편 전정자 회장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떡국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다”며 뜻을 같이 한 회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임실=문홍철기자

임실군이 건설폐기물처리용역에 대한 지역 업체 배제논란과 국가계약법에 따른 공동계약 등의 개선방안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살하는 행태를 보이면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지적과 함께 업무 복지부동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비난은 서울시와 전남 곡성군 등의 경우 건설폐기물처리용역을 관련법 규정에 따라 수집운반업체 참여는 물론 공동대표자로 한 지역제한입찰과 공동도급(분담이행방식)으로 용역 및 소액견적입찰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임실군 건설폐기물처리용역은 군이 견적대상 폐기물용역 시 중간처리업체로만 고집해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용역에 지역 수집운반업체가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수의계약도 관외 업체들에게 용역이 맡겨지면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이 이루어지고 있다.하지

‘제10회 임실군 체육회장배 테니스대회’가 12일 임실 공설운동장 및 동중학교 테니스코트장에서 동호인,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임실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임실군 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장년부, 여자부 등 5개 종목에 남여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 클럽간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날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임실군 관내 테니스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의 위한 장이라”며“참가한 클럽팀은 클럽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맨쉽을 최대한 발휘,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대회 각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이 수여됐으며 임실군 테니스연합회는 테니스

임실 관내 새마을지도자의 봉사활동점검과 사업추진의 성과 등을 평가키 위한 2009년 임실군 새마을운동 평가대회가 지난 11일 임실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임실군 새마을운동지회가(지회장 하수봉)주최한 이날 평가대회에는 읍면 새마을 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펼쳐온 봉사활동을 자체 평가하고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정보교환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결산보고에 이어 우수 유공 새마을지도자 20명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2010년도 뉴 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 추진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최고의 봉사활동 및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역량을 결집하여 군 발전 및 선진 일류국가 건설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하수봉 임실군

임실군이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여성 농업인들의 비전과 실천의지를 고취키 위해 마련한 임실군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 11일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교육에는 임실군생활개선회(회장 박영이)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웃음치료소 조정문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 하라’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인간문화재 양진성씨로부터는 ‘우리음악의 신명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우리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한편 임실군 생활개선회는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작업개선, 건강관리, 농산물가공, 취미활동 등 각종 생활개선과제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만들어가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임실군은 2009년 12월 1일 현재 관내에 등록중인 차량에 대해 「2009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해당 납세의무자에게 납세고지서를 각각 우편 발송했다.부과대상 차량은 종류별로 승용, 승합, 화물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차량), 특수차량, 삼륜이하 소형차량으로서 총 부과세액은 4,709건에 722백만원이다.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이미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을 제외한 임실군에 등록된 전 차량으로서 납부기간은 2009. 12. 16부터 2009. 12. 31일(16일간)까지이며, 납부기간 동안 납세의무자는 다양한 납부방법을 통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지방세 포털 서비스인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통하여 은행에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인쇄된 각각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 김영근 수사과장은 지난 9일 모교인 임실고등학교의 초청을 받아 진로탐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과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미래 경찰관이 꿈인 학생들에게 경찰업무를 소개하고 경찰관이 되는 방법을 오랜 실무와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경찰 업무에 대해 한사람 한사람씩 질문을 받으며 궁금증을 해소 해 주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김 과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내 집단 따돌림, 학교폭력 등을 언급하며 건전한 윤리관 확립은 경찰관이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항목임을 강조하였다.또한 경찰관이 되는 것 뿐 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꿈꾸는 미래는 부단한 노력, 자신감, 뜨거운 열정, 긍정적 사고를 할 때 이루어 질 수 있다

임실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촌시장 현대화사업이 활발히 추진돼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군은 대형유통시장 확산과 시설노후화로 경쟁력이 약화된 관촌시장에 지난 2006년부터 7424백만원을 들여 31개의 일반장옥과 8개의 한우직판장을 신축하고 주차장 시설, 상하수도, 전기?소방, 광고판 등 부대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왔다.따라서 내년 1월 준공과 함께 새롭게 단장하게 될 관촌 재래시장은 획기적인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대형할인점 및 유통변화에 대응하고 변화된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침체된 상권회복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재래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5,37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임실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이용하기, 시장가요제, 물가 모

임실군 건설폐기물처리용역 소액수의용역계약이 국가계약법 이해부족과 전문성결여 등으로 허술하게 이루어지면서 계약행정의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군의 계약난맥상은 국가법령 등에 명문화 된 공동계약방식의 적용기준을 무시하고 타 지역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 특혜의혹과 함께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계약에 관한 법률은 공동계약을 허용하고 공동계약운용요령 회계예규에는 공동계약의 유형으로 공동수급자의 출자비율에 따른 공동이행방식과 구성원이 일정분담내용에 따라 공동 계약하는 분담이행방식이 구분되어 있다.하지만 임실군은 건설폐기물처리용역의 소액수의용역계약 시 실무자의 국가법령이해성부족과 전문성결여 등으로 공동계약의 한 유형인 분담이행방식의 공동수급체

임실군이 발주하고 있는 건설폐기물처리용역이 국가계약법 등을 무시한 허술한 수의계약 및 입찰행정으로 지역업체를 배제시키면서 지역경제활성화 역행은 물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현상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같은 지적은 임실지역의 경우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이 없는 관계로 국가계약법 상 상호면허보완을 위한 공동계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련 법규에 부합되지 않는 기준 등을 제시해 지역업체들의 수주를 의도적으로 제한한다는 여론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임실군은 건설폐기물처리용역 입찰시 전라북도를 국한하는 경쟁입찰로, 여기에 소액수의계약의 경우 임실군지역에 중간처리업이 없는 관계로 전주, 남원, 순창지역에 계약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로 인해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은 용역발주상황에 따라 줄잡아 경쟁입찰및 소액수의 계약을 포함해

임실군은 12월중 월례회의를 1일 오전 9시 김형진 임실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단원소장과 읍·면장 및 산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김형진 군수 권한대행은 훈시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각종 공사 및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이 혹한기 이전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 등 연말행정 평가 시 우리 군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 당부하고 “부서간의 정보공유로 예산중복투자 방지 및 업무 효율성 제고와 지역발전시책 발굴에 힘써 2010년도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김 대행은 “최근 신종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비상근무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예방접종에 만전을

임실군 박사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09년 전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우수권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사업에 4억원의 사업비와 권역발전기금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난 10월 28일과 11월 17일 2차례에 걸쳐 실시한 2009년 전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평가결과 ‘임실 박사골권역’이 우수 권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권역으로 선정된 임실 박사골권역은 지난 2007년도 사업을 본격 착수해 기초생활, 문화복지, 경관개선 및 S/W 사업인 자주역량강화사업 등 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단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특히 박사골권역 사업은 지난 2006년 6월 농림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후 총사업비

임실군이 도시와 농촌의 유기적상생과 읍을 경제, 사회, 문화적 거점기능을 갖춘 중추도시로 육성키 위한 임실읍 소도읍 육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임실읍 소도읍육성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읍 중심생활공간 및 역사문화공간정비를 비롯 그린빌리지조성 등 13개소에 ‘희망찬 햇빛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육성사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임실중로3-2호선도로사업을 비롯 치즈마을진입로개설, 교통광장조성, 가로등 개설, 봉황운수공원등산로 정비사업 등이 완료되면서 임실읍의 가로환경정비는 물론 주민생활에도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즈그린빌리지 및 군민회관주민쉼터 조성과 향교주변정비사업의 가로환경정비사업 등이 순조로운 추진상황을 보이면서 정주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읍

임실교육청(교육장 이강엽)은 25일 임실동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장학사와 함께하는 수업참관?협의회 및 수업컨설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청의 시범사업과 수업컨설팅연수는 우수교사의 수업컨설팅을 통하여 교사들의 교실수업 개선의지를 함양하고 교육전문직의 장학기능 전문성 증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수업참관에 앞서 임실교육청 수학과 강길원 장학사의 수업참관의 취지와 좋은수업과 능률적인 교사에 관한 사전연수를 실시하고 수업참관 후에는 참관 교사들의 수업방향과 수업모형에 관한 진지하고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향이 제시됐다.또한 이날 수업 컨설팅에서는 임실교육청 수학과 강길원 장학사가 특강을 펼쳤으며 임실동중학교 이용식 교사의 수업시작 전 학생의 학력 수준과 교재 내용 분석, 지도 유형 분석,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임실군이 2010년도 전국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키 위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부 보급종 벼 종자 신청을 받는다. 다음달 15일 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는 2009년산 정부 보급종 벼종자는 황금누리 24톤을 비롯해 조생종 품종인 운광, 중만생종 품종인 온누리, 호, 일미, 신동진과 찰벼 품종인 동진찰 등 7개 품종 130톤이다.또한 군은 2009년산 정부보급종 농가공급 외에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지원사업을 통해 벼 우량종자 채종포 12ha를 조성하고 새누리, 황금노들, 칠보 등 고품질 벼 종자를 채종해 해당 품종을 원하는 농업인에게 농가 간 자율교환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특히 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라북도 종자사업소산 벼 종자와 타 시군 채종단지 벼 종자도 최대한 확보해 지역 내 벼재배 농가가 선

마늘 고추 등 농산물 소액절도가 반발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끈질긴 잠복근무로 농산물 상습절도범을 검거하는 개가를 올려 경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 관촌파출소 정기주 경사(사진)와 성지숙 경장(사진)은 지난 19일 농축산물 상습절도범을 검거했다. 이번 정 경사와 성경장의 절도범 검거는 최근 관촌면 소재지 일원에서 마늘, 고추 등 농산물 소액절도가 빈발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절도 발생시간대 용의 장소에서 잠복근무를 실시해 농산물 상습 절도범을 검거하는 쾌거를 올렸다.이들은 절도범 검거를 위해 절도 발생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을 실시하여 용의자로 의심되는 집 주변에서 잠복을 실시하던 중 용의자를 발견하고 미행하여 절도현장에서 J씨를 체포하게 된 것이다. 검거된 J씨는 농산물 절도와 관련하여 다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 운수파출소(소장 천성만)는 23일 임실읍 현곡리에 거주하는 소년가장에게 쌀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군은 의지할 가족이 전혀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고3학년 학생으로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운수파출소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 천성만 운수파출소장은 “직원들과 매월 성금을 모금해 독거노인, 소년?소년가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며“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임실군 지사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변영섭, 성문자)가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0일 한마음 한뜻으로 배추를 다듬고 절이고, 씻고, 버무려 정성껏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50여가구에 각각 15㎏의 김치를 방문해 전달했다.행사를 주관한 새마을협의회 변영섭 회장은 “자녀가 있어 복지혜택도 받지 못하고 부모를 찾지 않는 노인들의 외로움은 상대적으로 더 크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의회가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성문자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기 전에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사랑의 김

재경관촌면 제28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서울 한강컨벤션 연회장에서 박상규 관촌면장을 비롯한 김상초 군의회 의장, 김진명 도의원, 이강용 지역발전협의회장, 각급기관?사회단체임원, 향우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고향을 위해 노력하고 향우회 발전에 앞장서온 회원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장덕진 전 관촌면장, 이영숙 여성이사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다. 특히 이날 관촌면은 고향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재경향우회원들에게 전달하고 노래자랑,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향우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은철 재경향우회장은 “향우회원간 정보교류로 관촌면 향우회원들의 화합과 고향발전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와 향우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