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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사항
독자권익위 2015년 제5차 정기회의
icon 전민일보
icon 2015-05-14 10:49:20  |   icon 조회: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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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성장 괄목… 기사발굴에 힘 써주길”

전민일보 5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선구,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장)가 13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한 달 동안 본보에 실렸던 기사 내용과 편집 등에 대해 독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고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다음은 발언요지.


▲ 어제가 창간일이었다. 12년의 연륜이 쌓인 것을 축하한다. 창간 특별호로 지면을 늘려 발행하니 읽을거리도 많고 보기도 좋았다. 지속적인 증면을 위해 수익창출에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본다.

▲ 역시 창간 12주년을 축하하며 이 자리에 서기까지 사장님부터 국장님, 기자들이 수고가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독자 중 한 사람으로서 어려운 가운데 한 길을 걸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 지난 번 지적했던 오탈자 문제는 많이 개선된 것 같아 기쁘다. 조금만 더 신경 써 주면 좋겠다.

▲ 시각적으로는 부족하지만 기사의 다양성이나 참신함에서는 좋다. 앞으로도 더욱 기사 발굴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한 번 자리 잡히면 독자들은 금방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12년간 걸어온 성적 괄목할만하다. 독자들 만족할 만한 위치에 다다랐다고 본다. 하지만 큰 변화점이나 이슈가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개선이 필요하다.

▲ 독자들이 많이 찾도록 경영개선을 해 건실한 회사로 거듭 나기자의 권위를 찾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 10년이 넘으면 어느 분야이든 전문가의 위치에 올라선다고 한다. 사주가 바뀌지 않고 꾸준한 점은 대단하다.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점점 신문이 좋아져 대단하다. 지역의 귀감으로 충분하다. 7~8년 더 지속되면 우뚝 서는 신문이 될 것이다.

▲ 인터넷 연동시스템이나 SNS 소통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보강해서 메이저 신문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

▲ 기사가 필요 없는 사진에는 기사가 수반되고 정작 기사가 궁금한 사진에는 기사가 빠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제목과 기사가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분쟁적인 시각의 기사는 바람직하지 않다.

▲ 칼럼들의 색깔을 분명히 하고 한 사람이 너무 자주 쓰는 경향이 있다. 독자 입장에서 식상할 수도 있다. 칼럼 싣는 간격을 정확히 했으면 한다.
박해정기자
2015-05-14 10: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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