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3일 삼례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전 읍·면을 순회하며, 올해 주요 군정업무를 설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또한 이번 군정 설명에서는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새로운 농촌문화를 만들기 위해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는 온리원(Only One) 전략교육도 벌이기로 했다.
특히 완주군은 주민불편 해소와 군정이해의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벼 새기술 실용화 전문교육과 일정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에 이번 주에는 23일 삼례읍, 24일 봉동읍, 25일 용진면 등에서 군정설명과 온리원 전략교육이 이뤄진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설명은 지역주민들이 올해 군정을 자세하게 알고, 타 지역보다 앞서가는 농촌을 만드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군정업무는 물론 벼 재배기술도 익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임석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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