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9:55 (토)
이한수 익산시장, 저소득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현장행정
상태바
이한수 익산시장, 저소득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현장행정
  • 고운영
  • 승인 2013.04.16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으로 가난의 대물림을 없앤다’
올해초 교육 지원을 통해 가난의 대물림을 반드시 끊겠다는 소위 ‘익산형 친서민 복지정책’을 꺼내들었던 이한수 익산시장이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16일 익산시 성당면과 함열읍, 황등면의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가정 3곳과 함께 신황등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날 민생 현장행정은 상대적으로 생활환경이 미흡한 익산 북부권 지역의 가정 방문을 통해 교육비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한수 시장은 “따뜻한 봄이 온다는 희망을 갖듯이 저소득 학생들에게 공평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성당면 한부모가정 이모양(고1)을 방문해 지역 기업과 연계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약속하고 학원 무료수강을 지원했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함열읍의 백모양(초2) 가정에는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쾌적한 학습여건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약속했다.
그리고 신황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살피며 현장행정을 이어갔다.
이한수 시장은 “행정과 지역의 민간자원이 함께 힘을 모아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고운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