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에 신청을 받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 할 예정에 있으며 10개월 동안 근무기간을 정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산림보호강화요원 14명, 숲길조사원 2명이다.
이들 요원들은 산불예방, 산사태 방지, 산림훼손감시활동,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불법입목 벌채 및 굴·채취 행위 등 감시활동과 숲길(등산로)의 현황 및 정비 실태를 조사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기간, 신청기준 및 자격, 1일 임금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홈페이지(http://www.gochang.go.kr) 및 군청게시판에 공고를 참조하고 고창군청 산림축산과(☏560-2424)로 문의하면 참여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산림보호강화사업은 산림분야에 전반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감시업무에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는 임도관리, 산사태 등 수해방지 업무에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되고 불법 산지전용 및 입목 굴·채취 감시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원을 고용하여 산림보호를 강화하고 산림서비스를 증진하는 한편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